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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분야 중장기 새로운 전략 마련 |
| 전략경영계획 최종발표… 7개 중점전략·27개 핵심과제 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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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사장 조환익)이 배전부야 새로운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 추진한다.
한전 배전개발처와 배전운영처는 이와 관련 지난 20일 ‘배전분야 중장기 전략경영계획’ 수립 완료에 따른 최종발표회를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2004년(1차), 2008년(2차) 수립된 기존 중장기 배전 전략계획의 과제별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달라진 국내외 전력사업 및 배전업무 환경변화 분석을 통해 새로운 배전분야 비전 및 중장기 전략목표 재설정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배전분야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은 본사 및 사업소 인원 120명이 약 9개월간의 T/F 활동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7개 중점전략에 대해 27개 핵심과제 및 132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최인규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새로 수립된 중장기 전략이 KEPCO의 미래 Global Top 배전기술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참석자들의 향후 적극적인 실무업무 활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개발사업본부장, 배전개발처장, 배전운영처장, SG사업처장 등 본사 및 사업소 배전담당 부서장 약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배전분야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은 본사 및 사업소 업무목표 및 계획 수립시 활용함으로써 체계적인 업무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한전은 향후 정기적인 실효성 검토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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