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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진흥회 ‘이란 국제전기전’ 홍보관 운영 |
| 영화산업전기 등 7개사와 참가 760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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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국제전기전시회 주요 참가업체 대표둘과 진흥회의 기념촬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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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가 이란 국제전기전에 참가해 76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전기진흥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제13회 이란 국제전기전’에 영화산업전기, 서창전기통신 등 7개사와 함께 ‘한국 전기산업 홍보관’을 운영, 283건에 763만 8000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이란의 제재조치로 인한 불리한 시장여건에도 불구하고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대체시장 발굴 대응방안으로 소수 중소기업이 참가해 이란 시장진출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이란의 제재조치 해제시 전기기기는 의료기기 및 플랜트와 더불어 이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유망산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재는 중국기업이 시장 점유율이 높으나 가격을 제외하고는 품질 및 A/S 등에서 한국산 제품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란 국제전기전은 중전기기, 전선, 조명, 발전 등 12개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전기전의 6배 이상 큰 아시아 최대의 전기전시회이다.
전기진흥회는 이란전기전 참가와 함께 향후 단발성 보다는 계속적인 교류를 위해 한-이란 전기산업 포럼 등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이란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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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국제전기전시회에서 바이어들과의 상담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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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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