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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인도네시아 2개 발전사와 기술협약
IP사·PJB사… 발전산업분야 기술교류 등 적극 협력키로
2013년 11월 13일 (수) 김관일 elenews@chol.com
   
 
  ▲ 11월 11일 11시(현지시각) IP사 본사에서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과 IP사 대표 Djoko Hastowo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발전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1일과12일 인도네시아 발전회사인 IP사(Indonesia Power), PJB사(Pembangkitan Jawa Bali)와 각각 국제 공동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11일 자카르타 소재 IP사 본사에서 장주옥 사장이 IP사 대표 Djoko Hastowodd와, 이어 12일에는 수라바야 소재 PJB사 본사에서 PJB사 대표 Susanto Purnomo와 각각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발전산업분야의 기술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IP사는 인도네시아 자바와 발리 지역내 약 9000MW의 발전설비를 보유, 해당지역 총 전력공급량의 약 40%를 담당하며 발전소 O&M 분야 진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비중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또 PJB사는 그레시크(Gresik) 발전소를 포함해 6개 발전소(약 6500MW)를 운영하고 있으며 O&M, EPC, 발전플랜트 컨설팅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도모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이들 발전사와 신규 발전소 개발 및 인도네시아 발전소 운영·정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발전소 운영·정비분야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을 교류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이에 앞서 지난 2012년 1월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가 발주한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 200㎿(100㎿×2기)급 석탄화력 건설사업을 수주. 지난 10월에 Adaro Energy사와 사업 추진에 관한 주주간협약(SHA)을 체결한 바 있다.

동서발전은 향후 인도네시아 발전사업에 공동 참여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0년 전력소비량이 전년대비 9.4% 증가한 14만 7000GWh를 기록,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발전량보다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력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 2차 전력난 해소 프로그램(Electricity Crash Program)을 운영중이며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 또는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전기보급률을 95%까지 늘릴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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