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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동반성장 활성화 선도자 부상 |
|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서 기술협력부문 3개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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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에서 3개상을 수상한 한국중부발전 발전처 직원들(좌측부터 최광균 차장, 안성규 기술기획팀장, 문성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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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활성화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지난 1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에서 중소기업 기술협력 부문 3개상을 수상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는 중소기업청, 전라북도 주최로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전북도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중부발전의 수상 내역을 보면 △기술협력 우수 수요처 우수상(단체, 중기청장상) △기술협력 과제기여자 우수상(개인, 중기청장상) △과제발굴상(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장상) 등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3년간(2010~2012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신제품과 국산화 기술개발 분야에서 타기업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이는 등 동반성장에 앞장서온데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활동사항을 보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정부와 72억원의 공동 협력펀드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총 11개 과제에 대해 71억원의 제품을 구매했다. 또 이를 통해 약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협력 우수 수요처 우수상(단체)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구매조건부 및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17건의 과제 발굴과 71억원의 연구개발제품 구매에 공헌해 기술협력 과제기여자 개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또 구매조건부 및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2년도 9건 협약체결, 2013년도 상반기 8건의 RFP(Request for Proposal)제출로 과제발굴상도 함께 수상하기도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수상 소감을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중부발전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확보를 지원하고자 다양하고 체계적인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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