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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서부발전 사장,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발전부문 대응 ’주제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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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경제학회 2004년도 봄 정기 학술대회서/
이영철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지난 1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자원경제학회 2004년도 봄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해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발전부문 대응방안’이란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동정사진 사용).
이영철 사장은 이날 논문발표를 통해 “세계 10위의 온실가스 배출 국가인 우리나라는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의무이행 시 경제전반에 걸쳐 매우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5%를 차지하는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발전산업은 배출권거래제 참가, 발전설비의 효율 극대화 등 단기적 방안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거의 없는 신 재생에너지 도입의 점진적 추진 등 중장기적인 대응방안으로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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