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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독일 지멘스 며느리 받아
안동건설소, 이색적 발전주기기 안착식 거행
2013년 09월 27일 (금) 백광열 elenews@chol.com

한국남부발전은 독일 지멘스 기술개발로 태어난 발전설비가 글로벌 Top10을 향해 도약하는 청렴한 전통가문 남부발전에 시집와서 앞으로 전력계통가 회사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양사가 기술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자는 상징적인 뜻에서 이색적으로 주기기 안착식을 전통혼례 형식으로 최근 진행했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장의 집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 여경원 씨와 지멘스 디아나 양이 신랑신부 대리가 돼 주기기 현장설치를 기념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종갑 지멘스코리아 회장은 “귀한 설비를 명문가문 남부발전에 시집보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백년손님 남부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최고 효율의 명품 발전설비를 며느리로 보내준 지멘스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남부발전의 뛰어난 발전기술로 더욱 잘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약 8,800㎞를 건너와 한국의 정신문화 수도 안동에 자리 잡은 발전설비는 최고 효율(54.97%)의 일축형 설비로 지난 4월 현장에 도착했다.


남부발전은 현재 안동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약 87% 공정 수행 중이며, 오는 11월 최초 발전개시와 12월31일 전부하운전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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