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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두산重과 공급계약 체결
두산 서울복합 주기기 가스터빈 등 핵심설비 공급
2013년 07월 05일 (금) 곽홍희 bin0911@hanmail.net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두산중공업(사장 한기선)과 서울복합화력발전소 1, 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기기 구매 계약금액은 약 3605억원으로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 열공급설비 등 주요기자재 공급 및 기술지원 역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서울화력발전소(구 당인리발전소) 부지에 건설될 서울복합 1, 2호기 발전소는 800MW(400MW × 2기)급 발전소로 공사기간 46개월간 총사업비 1조181억원이 소요되며 대형발전소로는 세계 최초의 도심 지하발전소로 건설될 예정이다.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세계최초로 지하에 건설되어 주변 미관과 조화를 이룰 계획이며 발전소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해 일반인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기존 서울화력 4·5호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영국의 테이트모던과 같은 문화창작발전소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등이 조성되고 한강수변공간과 연계된 복합문화벨트가 형성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체험 및 여가 공간으로 조성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으로 서울복합발전소가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 및 비상시 국가중요시설에 비상전력을 공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최평락 사장은 “향후 마포구의 문화명소로 재탄생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명품발전소로 만들 것을 거듭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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