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왕연중 소장의 118번째 신간도서인 ‘발명특허 성공비결’이 지난 20일 발간됐다.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교수로도 재직 중인 왕 소장은 이미 105권의 종이책과 12권의 전자책(e북) 등 모두 117권의 발명도서를 펴내 세계 최다 발명도서 저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종이책으로 발간된 이 책은 제1부는 ‘아이디어 발상 및 발명기법’, 제2부는 ‘지식재산권과 산업재산권, 부록은 관련 법률을 소개하는 순서로 편집되었다.

이 책은 기존 책과는 달리 왕씨가 그 동안 초청강의 후 가장 많은 자료요청을 받은 강의원고를 모아 펴낸 것인데, 적게는 100회에서 많게는 300회 이상의 초청강의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내용들이다.

왕 소장은 그 동안 모두 2000여회의 초청강의를 했는데, 강의가 끝난 후 수많은 수강자들이 강의내용의 자료를 요청해와 이 책을 펴냈다고 한다.

이 책은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발명으로 성공하는 길’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데, 1987년 왕 소장이 세계 최초로 창안한 발명기법이론인 ‘발명의 10계명’외에도 ‘아이디어맨의 10대 기본사고’와 ‘발명가의 10대 기본자세’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 학생발명반 교재(특허청 발간) 등 다수의 교재도 집필한 왕 소장의 각종 발명기법이론은 국내외에서 발간된 각종 발명도서와 교재에 인용되고 있다.

왕 소장은 우리나라 발명진흥을 위해 자신이 창안한 발명기법이론들에 대해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았으며, ‘특허포탈 옐로우’등 57개 사이트에 연재되는 ‘왕연중의 발명교실’등의 원고료도 받지 않고 있다.

한편 이 책은 전국우수발명품전시회에서 대통령상과 발명의 날에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원로발명기업인 김인석(삼화이엔지(주) 대표이사)씨가 감수를 하여 발명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