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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인증제품 구매기관 민간대기업까지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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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원,‘신제품 인증업체 및 구매기관 워크샵’개최/
오는 27일~28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서/
NEP인증제품의 구매기관이 민간 대기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기술표준원은 (사)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서 NEP인증업체 및 구매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제품 인증업체 및 구매기관 워크샵’을 개최하고 구매기관에서의 NEP인증제품 구매 확대는 물론 민간 대기업까지 구매 확대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NEP(New Excellent Product)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제품 중 성능과 품질이 탁월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기표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신기술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매기관에서 신제품 구매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일부 구매기관에서는 NEP인증제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측면도 있어 이번 워크샵에서 신제품 인증기업과 구매기관 담당자간의 이해증진을 위해 직접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NEP인증제도 소개 및 개선방향(기술표준원) ▲판매지원제도 및 공공기관 구매실태(산업자원부) ▲NEP인증제품 신용판매 제도(기계공제조합) ▲기술신용보증 활용 전략(기술신용보증기금) 등 NEP인증 업체 및 구매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또 NEP인증업체와 구매기관간 서로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의견 교환의 장’과 ‘화합의 장’시간도 마련돼 제조자와 구매자가 상생협력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구매기관에서의 NEP인증 신제품 구매 확대는 물론 민간 대기업까지 구매 확대를 촉진하겠다”며 “NEP인증 제품의 판로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새로운 기술의 제품이 시장에서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 의욕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표원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구매기관 담당자와 신제품 개발자의 이해 증진으로 NEP인증제품의 구매 촉진과 변경된 인증제도 내용 등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인증제품의 우수성 및 신뢰성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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