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직후 천병태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원자력관련학과 대학생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30개 대학 60명의 학생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원자력관련학과 대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방사선과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바람직한 소통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가학생들은 “방사선 및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이해제고와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천병태 이사장은 “한국은 원전 수출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원자력 에너지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며 원자력의 중요성과 필요성 및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정운관 교수의 특강과 함께 MEC 박재오 대표의 SNS 교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