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연예인클럽(회장 김대현)과 국제다문화협회(총재 박영순)는 세계 여성의 날(3,8절 부녀자의날)을 기념해 지난 7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중국동포와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한·중연예인클럽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시민옴부즈맨 대표 김형오 박사 등 중국동포와 다문화가정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행사는 한·중문화예술친선교류 및 다문화가정 돕기를 통한 한마음 실천의 장을 마련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김대현 회장은 신임 국제다문화협회 박영순 총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김형오 상임 부총재와 이창열 회장에게 위촉장과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또한 필리핀 다문화가정 아멜리타 파우스토 가정과 하찌야 데르요 일본 다문화가정, 전혜련 중국 다문화가정이 장한 다문화가정으로 선정됐다.

한·중 문화예술 대상은 그동안 한·중 문화교류발전에 힘써온 가수 길정화 씨와 가수 이태환 씨가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