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태성은 사장(뒷줄 왼쪽서 네번째)이 임원진과 창립 27주년 기념식에서 한전KPS인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 4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 시상이 함께 진행됐으며 기술부문에 기술연구원 로보틱스연구실 김경섭 실장과 평택사업소 기계팀 강태석 주임이, 경영부문에서는 관리처 노사협력팀 이상근 차장과 특화사업처 송변전팀 양동규 차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태성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한전KPS는 투철한 사명감과 주인의식으로 많은 시련과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력설비의 완벽한 정비업무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어려운 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보다 성숙한 기업이며 미래를 지향하는 최고의 회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성은 사장은 “한전KPS가 계속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기기 위해서는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며 고객을 만족시켜 발전정비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야 한다”며 “기존 발전시장의 확보와 새로운 시장의 개척, 차별화된 기술력의 집중 육성, 그리고 상생의 노사문화 확립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통해 미래지속기업으로서의 한전KPS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날 저녁시간을 이용해 전직 사장을 초청한 리셉션을 마련해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감동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