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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協, 환변동보험료 지원 모든 中企에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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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이달부터 시행/
무역협회가 수출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환변동 보험지원사업의 이용대상기업이 이달부터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된다.
무역협회는 또 외환은행과 제휴를 통해 환거래수수료 및 선물환거래 적립보증금을 우대하는 환거래우대서비스도 새로 도입, 내달부터 시행한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연간 10억원의 예산으로 수출실적 2000만달러 이하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환변동보험료 지원 대상을 모든 중소기업을 확대함으로써 중소무역업체들은 연간한도 100만원 내에서 무료로 환변동보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변동보험료 지원은 지난 6월 도입돼 1개월간 이용실적이 175개사, 4126만원으로 이를 통한 부보금액이 2억3800만 달러에 이른다.
무역협회와 외환은행이 새로 도입하는 환전수수료 및 선물환거래 우대제도는 우선 중소무역업체 300개 업체를 선정, 오프라인 환거래부터 지원하고 전산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오는 9월부터 온라인 환거래도 지원하게 된다.
이용기업은 환전수수료가 달러당 2~5원에서 0.5~2원으로, 선물거래 적립금 비율은 6.5%(3개월 기준)에서 1%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한편 무역협회는 앞으로 업체당 지원한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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