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워맥스(대표 장세창)는 지난 1월27일 대전 소재 호텔 리베라 유성에서 '전국 유통망 출범식'을 갖고 지금까지 자체영업 및 대기업 위주의 OEM 영업방식에서 원가 및 품질경쟁력 확보로 자체브랜드를 통한 지속적인 독자적 영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에 10여 개 변압기, 발전기 및 고압중전기기 판매회사를 대상으로 전문 지사망을 구축해 온 파워맥스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올해 수주 500억 원을 목표로 건설, 플랜트, 관공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동사는 올해 영업발대식에서 특허를 확보하여 발전기시장을 리드할 신개념의 발전기 신제품을 런칭했으며, 국내 최대용량의 고효율변압기(~3,000㎸A)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판할 예정이다.
또 한전용 컴팩트변압기, 식물류변압기 등의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해 국내 변압기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파워맥스는 작년 12월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 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확대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파워맥스는 1991년 발전기전문업체로 설립된 다남전원, 1996년 변압기전문업체로 설립된 한기중전을 모태로 2002년 설립된 회사로 국내 최대용량의 중대형 변압기, 발전기, 개폐장치(C-GIS) 및 송배전공사까지 수행하고 있으며, 포스코, 삼성전자, 현대제철, 한국전력 등 국내 기간산업 등에 많은 공급으로 그 신뢰성을 인정받아 해외 플랜트설비에까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