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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화력발전, 80주년 기념식 개최
국내 최초 화력발전소로 무재해 30년 달성
2010년 12월 03일 (금) 곽홍희 bin0911@hanmail.net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3일 소내 강당에서 서울화력 발전 80주년 및 무재해 30년 달성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화력 발전소장의 연혁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그동안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및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중부발전 남인석 사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서울화력이 수도권 전력계통의 안정을 위한 필수설비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앞으로 고효율의 친환경발전소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모든 서울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되어 마포의 명소 랜드 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서울화력은 1930년 11월 28일 당인동 현부지에 1만kW급 제1호기가 준공되어 경성전기주식회사로 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이다.


이후 1935년에 2호기가 준공되었고 6.25전쟁 후 전력공급시설 확충,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1956년 3호기를 준공했다.


국가경제발전 시책에 따라 전력사업기반조성의 일환으로 1969년 5호기, 1971년에 4호기를 각각 준공하여 서울시의 주요 전력공급원으로서 역할을 하여 왔다.


1987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열병합발전소로 개조되어 전력과 함께 주변지역에 난방열을 공급하였고 1993년 청정연료인 천연가스 연소방식으로 전환했으며 2002년 배연탈질설비준공으로 안정적인 전력과 열공급을 수행하는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났다.


특히 서울화력은 제 4,5호기 무고장 운전 7회 달성과 더불어 2004년에는 환경부 주관 국가환경경영대상, 2007년에는 산업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010년 11월 6일에는 무재해 30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아울러 서울화력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마포구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울화력 발전 80년 역사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우리나라의 살아있는 근대산업 유산을 의미한다.
이제 서울화력은 항상 서울시민의 사랑받는 문화발전소로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발전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서울화력 본관 강당에서 서울화력의 음악 동아리인 스팀밴드의 축하공연이 이루어져 기념식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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