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최외근 경영관리본부장이 취임사를 통해 “경영진과 조직구성원간의 소통과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히고 있다.

한전KPS(주)의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최외근(崔外根 57세) 前 한국전력공사 노무처장이 취임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한전KPS 경영관리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외근 본부장은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신뢰와 애정이 바탕을 이루어야 한다”며 “앞으로 경영진과 조직 구성원간의 소통이 지금보다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태성은 사장은 축사를 통해 “‘Vision 2020’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명실공히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경영관리본부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 모두 오늘 취임하는 경영관리본부장과 함께 열정을 하나로 결집시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외근 본부장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한전에 입사해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경기사업본부 성남지점장, 노무처 노무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