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산업전기(대표 김영종), 대농엔지니어링(대표 안천호), 성신전기공업(대표 이기현), 한강기전(대표 유근영)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UPS개발협의회'는 지난 11월5일 경기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각 업체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족구,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를 치른 결과 원년 우승팀 대농엔지니어링을 누르고 성신전기공업이 우승을 차지했다.

'UPS개발협의회'는 관련업체들이 공동의 노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첨단화 된 제품을 참여업체가 개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구성된 전기공업계의 모범적인 사례로 업계에서는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한 'UPS개발협의회' 업체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더욱 공고한 협력과 우의를 통해 우리가 목적하는 목표를 발전적으로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