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무정전전원장치) 전문 생산업체인 성신전기공업(주)(대표 이기현)은 지난 10월29일 이재광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고학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이경일 NET클럽 회장 등 내빈과 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입주 이전식'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 내빈들과 현관에서 테이프 커팅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된 가운데 이기현 성신전기공업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과 같이 신사옥으로 입주할 수 있게 도와 준 주위 분들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함으로써 국내 전기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업체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이재광 전기조합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과 같은 결실을 맺은 성신전기공업 모든 관계자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내실 있는 업체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신전기공업은 2007년 산자부와 과기부로부터 신제품인증(NEP)과 신기술인증(NET)을 각각 받는 한편 2009년에는 중기청으로부터 성능인증을, 올해 4월에는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받는 등 관련업계에서 발전 유망한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