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동기와 발명 동기는?

많은 시간의 시행착오 끝에 결실을 맺은 작은 아이디어의 창의성이 과연 실생활에서 얼마만큼의 효율성을 가질 수 있을지를 평가받기 위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에서 운동에너지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출품한 ‘도어클로저’도 그것들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이렇게 ‘버려지는 운동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낭비하지 않고 재사용 할 수 있을까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 이번에 출품하게 된 작품인 ‘에너지 발전 기능이 구비된 도어클로저’를 발명하게 됐다.

△발명은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됐고 향후 계획은?

발명의 동기는 초등학교 때 간단하게 아이디어를 내고 발명품을 만드는 것을 통해서 접하게 됐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중 고등학교부터 여러 대회에 참가하며 발명에 몰두했다. 앞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대학에서 배운 여러 가지 경험들을 통하여 조금 더 기술적으로 개량되고 사회에 유익한 발명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발명을 함으로써 학업과 생활에 있어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떠한 점이 좋았는지?

발명을 하면서 가장 크게 얻은 능력은 사물을 여러 가지 각도로 보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방향을 연구하는 능력이다.
학업에서는 이러한 능력이 주로 필요한 수학 과학 과목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생활에서는 거창하지 않고 사소하지만 편리한 발명을 많이 할 수 있게 되어 집에서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진 느낌을 받았다.

△수상작을 향후 어떻게 할 계획인지?

이번에 수상한 작품이 실생활에 유익할 것이라 믿는다. 또한 앞으로는 이렇게 버려지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원리를 여러 분야에 적용해 볼 생각이다.

△대회조직위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이러한 발명대회가 더욱 더 발전하여 발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