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최길순)는 지난 5월27일 충남 천안시 '희망의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길순 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경춘 전기신문사 사장 및 100여 명의 임직원과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공사협회에서는 이날 한국해비타트 측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마을회관과 주택 건설에 필요한 내·외벽 벽체 제작 및 철근 가공작업을 실시했다.

최길순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007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외적인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회원사의 자긍심도 고취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