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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공, 조직활성화 위한 혁신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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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공(대표 함윤상)은 지난 2일과 3일 강원도 영월에서 본사와 기술연구원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활성화 혁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활성화 혁신훈련은 전사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회사 경영혁신의 성공적인 추진과 직원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따라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한 극기훈련과 전사적인 경영혁신의지를 다짐하는 ‘KPS 혁신의 밤’으로 진행됐다.
협동심 훈련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래프팅. 래프팅은 배를 함께 탄 직원들끼리 호흡을 맞추고 힘의 균형을 이뤄야 하는 레저 스포츠로서 팀원간의 협동심과 개인의 인내심이 요구되는 레포츠이기 때문이다.
한전기공 관계자는 “이번 래프팅을 통해 전직원이 하나가 되면 그 어떤 험한 물살에도 배는 전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래프팅 도중 휴식시간에는 한여름 몸살을 앓은 동강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 날 저녁에 이뤄진 ‘KPS 혁신의 밤’ 시간에는 IMF 구조조정과 정부의 한전기공 민영화 방안, 정비시장 경쟁도입에서부터 최근 결정된 정비시장 경쟁도입 유보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겨진 ‘위기를 기회로, 혁신으로 미래를 연다’라는 제목의 홍보용 비디오를 시청했다.
홍보용 비디오 시청이 끝나고 이진호 경영혁신팀장이 ‘무한감동 서비스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회사, 즉 서비스를 혁신적으로(Innovative) 바꿔 고객에게는 매력적이며(Nice) 없어서는 안 될(Necessary), 그리고 직원들에게는 미래가 밝은(Optimistic) 회사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INNO-KPS’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아울러 김종윤 수화력본부장은 “오늘 행사는 회사의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우리모두가 전사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며 전직원이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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