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과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3월 26일 개최된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 대표들과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9년부터 참가했는데 2023년까지 78개사를 대상으로 약 20억 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기초화 및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이란 기업이 제작하고 생산한 제품에 대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자료 관리 등을 위한 장비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현장 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중부발전은 2023년 1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대전열병합발전(주)을 대상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조기경보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성공시켰다.

중부발전은 올해에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인데 4월에 사업공고를 시행하고, 고도화사업 2개사 및 기초화사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기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대상기업을 선별하고, 지원 사업 시행 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