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는 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2024년도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전력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원전 수출에 대비한 핵심 품질경영 전략목표를 점검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본사 빛가람홀에서 전국 사업소 품질담당 대표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유럽을 비롯한 해외 원전 수출에 대비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달성 등 올해 핵심 품질경영 전략목표를 점검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2023년도 품질 이슈 개선방안과 2024년도 주요 품질업무 공유 ▲품질검사자 양성계획 및 품질비용 집행 개선사항 검토 ▲품질분임조 활동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체코, 영국, 폴란드, 루마니아, 남아공 등 해외원전 수주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9443 취득 추진 등 올해 핵심 품질경영 전략목표를 점검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품질경영 수준의 진단과 품질비용 관리’를 주제로 외부전문가의 품질경영 특강이 진행됐으며, 각 발전원별 세미나를 개최해 사업소 경험 및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품질보증 활동 제고를 위한 건의 및 토의도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