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조합은 2월 27일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를 공동사업 강화 등을 통한 조합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2월 27일 경기도 분당 전기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예산으로 42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약 12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기조합은 올해 ▲공동사업 확대 ▲단체표준 확충 ▲기술인력 양성 ▲수출기반 조성 ▲서비스 수준 향상 등 다양한 사업 강화를 통해 올해를 조합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이날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조합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을 통한 변압기, 철탑 등의 수주 확대 등 양호한 사업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든 조합원들과 협력해 보다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