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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원전연료 협력관계 구축
한수원-美 센트루스, 협력의향서 체결
2024년 02월 27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안정적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 체결 후 황주호 한수원 사장(왼쪽)과 아미르 벡슬러 센트루스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월 2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작년 4월 체결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한수원과 센트루스 간의 우라늄 자원안보 및 원자력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사업목표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행서로 한수원은 원전연료로 사용되는 농축우라늄의 공급사를 다변화함으로써 연료수급 안정성을 높이게 됐다.

이와 함께 미국 내 우라늄 농축 능력을 재건하고 있는 센트루스와의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한·미 원자력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트루스는 미국 원자력안전위원회(NRC)로부터 차세대 원전과 SMR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 생산허가를 획득한 유일한 기업이다.

특히, 센트루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오하이오 주 파이크턴에 소재한 시설에서 20㎏U의 고순도저농축우라늄 초도생산에 성공,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미국 에너지부에 입증하기도 했다.

이로써 한수원은 기존의 상용원전뿐만 아니라 미래원전에 필요한 연료 또한 선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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