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2월 2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전국 76개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전공 학생 9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의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는데 장애인, 학생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적우수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 장학생으로 혜택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7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 전력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기공학 전공 대학생의 등록금과 학습보조금 지원을 통해 우수인재 육성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한전은 신규채용 확대 및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규채용 시 전기공학 장학생에 대해 선발일로부터 3년 이내 기간 동안 서류전형 면제 1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