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량계측기기공업협동조합은 2월 22일 공군호텔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계최하고, 올해 사업 다각화 및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국계량계측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오영권)은 2월 22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약 7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계량계측기기조합은 올해 예산으로 6억885만 원을 책정하고, 사업품목 다각화 및 조합을 통한 수주확대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오영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든 조합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조합은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사업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우리를 둘러싼 경제 환경이 만만치 않지만 다 같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서는 관련 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란정보기술 등 8개 기업 유공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조달청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계량계측기기조합 이사장 표창 등의 포상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