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2024년 제19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회 임원진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회장 장덕근)는 2월 16일 서울 전기공사공제조합회관에서 ‘2024년 제1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일반전형 32명, 조합원전형 42명 등 대학생 74명으로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선발인원을 총 32명 증원해 전년도 42명 대비 크게 늘렸다.

조합원전형은 지역균형선발로 진행돼 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를 기준으로 각 2명씩 선발됐는데 전년 대비 1명씩 총 21명이 증원돼 이전보다 두 배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았다.

또 일반전형은 11명 증원됐다.

전체 241명이 지원한 가운데 장학회는 학업성적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는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년간 최대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는 지난 2005년 전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구심점이 돼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조합과 조합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총 1,403명의 장학생에게 34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