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인슈타인 클래스 제15기 해단식’에서 한수원 관계자 및 멘토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월 16일 서울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유수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행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는 총 5,000여 명에 이른다.

이번 15기 멘토 50명은 지난 1월 8일부터 4주간 원전 주변지역 441명의 멘티에게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육 등의 멘토링을 펼쳤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