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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신설
전기공사업계 산업기사난 해소 기대
2024년 02월 06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태양광) 산업기사가 과정평가형 종목으로 신설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기존에 검정형으로만 시행되던 태양광 산업기사에 대해 추가로 과정평가형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경로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검정형 국가자격기술은 암기 위주의 평가방식으로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이 미흡해 실제 현장에서 기업의 생산성이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 기업 입장에서는 채용 이후 실무능력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부담이 컸다.

하지만 이번에 과정평가형이 추가되면서 태양광 산업기사는 누구나 600시간 내외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태양광 산업기사를 민간 교육기관에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자격증 응시자격 및 취득환경을 확대함으로써 등급별·연령별 수급 불균형읗 해소시켜 전기공사업계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재해예방을 위한 실무중심의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주목할만 하다.

이를 통해 교육과 산업현장의 필요인력 미스매치 문제도 지연스럽게 해소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업계에 부족한 산업기사 및 중급 전기공사기술자 보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자 입장에서도 국가기술자격 취득 시 ‘검정형 또는 과정평가형’을 선택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산업계에 진입하거나 승급을 위해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난 셈이다.

전기공사협회 인적자원개발위원화는 태양광 산업기사 과정평가형에 대해 2024년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내년부터 훈련기관에서 본격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며, 올해 시작되는 고용노동부 ‘산업구조 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운영기관으로서 훈련기관에서 전기산업계 직무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과정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취업과 창업 및 이직, 전직 등읋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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