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63빌딩 개최 정기총회서 판가름
김동환 2월 2일, 박창환 2월 5일 후보 출정식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제20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전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제20대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후보로는 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감사와 박창환 전기기술인협회 이사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김동환 후보는 2월 2일 서울 교통문화교육원에서 ‘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회장 후보 출정식’을 개최했으며, 박창환 후보도 2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후보 출정식을 개최, 필승을 위한 본격적인 세 규합에 나섰다.

이번 선거는 2월 8일과 13일, 14일 3일에 걸쳐 후보등록이 진행되며, 2월 14일 기호추첨 후 2월 27일 63빌딩에서 개최되는 전기기술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승패가 결정된다.

서로가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양 후보는 총 250명에 달하는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필승전략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