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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 특별법 21대 국회 회기 내 처리하라!
방폐물 관련 산학연,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 발표
2024년 01월 25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 방폐물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1월 25일 개최된 신년인사회에서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사성폐기물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신년인사회에서 1월 25일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국회 통상산업자원위원회 김성원 간사(국민의힘)와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안을 발의한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이 참석했으며, 방폐물학회와 원자력학회를 비롯해 대우건설, 벽산, 고도기술 등 산학연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정재학 방폐물학회 회장(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은 “그동안 원자력 에너지의 혜택을 받아왔던 우리가 지난 반세기 동안 방기했던 고준위방폐물 관리의 책임을 져야 할 시점”이라며, “현재 논의 중인 특별법은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논의를 통해 만들어진 우리 세대 집단지성의 결과물로 다른 정치적 이슈가 아닌 고준위방폐물 관리를 위해 반드시 21대 국회 회기 내에 제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그간 원전 소재지역 주민들의 50년에 이르는 희생으로 지금까지 버텨왔지만 더 이상 그들의 희생을 강요할 수 없으며, 500만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제는 특별법을 제정해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특별법은 탈원전이냐, 친원전이냐의 이념 논쟁이 아닌 우리가 전기를 사용한 대가인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더 이상 늦출 수 없고, 늦출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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