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사공제조합은 1월 15일 ‘제3회 경기북부지점 사옥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건축설계 설명회를 진행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월 15일 ‘제3회 경기북부지점 사옥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경기북부지점 건축설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설계사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설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공사 및 감리사 선정방식을 심의·의결했다.

시공사 및 감리사 선정방식 결정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에 있어 건축공사(토목, 조경, 기계 포함)는 사업 기간 단축과 건실한 시공업체 선정을 위해 지명경쟁 입찰방식으로, 전기공사, 통신공사, 소방공사는 제한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감리사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공기 단축 및 설계자의 의도 구현과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 공모 설계사와 수의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78-5에 건립될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대지면적 1,910.10㎡(577.81평)에 지상 5층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1월 26일까지 건축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3월까지 시공사 및 감리사를 선정한 후 공사를 진행, 오는 11월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