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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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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 인터뷰
지속성장 가능한 조합과 조합원 동반성장 설계
2024년 01월 10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조합 매출 3,200억 원 달성
표준협력기관 및 KOLAS 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속적 사업발굴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자생력 강화
조합원들의 믿음과 신뢰 통해 새로운 성공시대 개척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 나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기공업계의 발전과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지난 3월 취임 이후 조합과 업계 발전을 위한 그의 고민과 노력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무엇이 가장 시급하고 무엇이 가장 효율적인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보니 해야 할 일이 하나 둘이 아니어서 머리가 아플 정도라고 하소연하기도 한다.

그동안 전기조합은 단체수의계약 폐지 이후 새로운 사업 분야를 찾아 노력해왔으나 확실한 현실적 대안을 찾지는 못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조합도 이제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그 방향을 조합원에게 제시해야 할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새해를 맞아 문희봉 이사장이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사업과 앞으로의 구상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조합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취임 이후 많은 노력으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의 주요 실적과 그에 대한 평가는?

▲문희봉 이사장 : 우리 조합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3,20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목표를 상회하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한전에서 발주되는 철탑 880억 원을 계약했으며, 변압기 또한 총 1,700억 원을 계약했고, 공동구매사업도 140억 원의 계약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 배전반 다수공급자계약인 MAS 등록도 지원해 조합원사의 인력 및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COSID)으로 지정받았고, 10월에는 KOLAS 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MAS 및 단체표준인증 등에 성적서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수익 다변화와 신규품목을 더 많이 발굴해 조합과 조합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점은?

▲조합의 정책방향 및 소식을 공유하고, 지역별 조합원사에 대한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활성화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ESG 등 경영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디지털전환 역시 그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불안정한 국제정서와 경기침체에 대비한 자구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처럼 우리는 지금 미래를 변화시킬 본연의 가치를 완수해야 할 것입니다.

 

△이사장 취임 이후 공동판매 확대 등에 대해 강력한 실천의지를 피력했는데 앞으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은?

▲변압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시키기 위해 ‘변압기 특별위원회’를 설치 운영해 조합원의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충전장치를 경쟁제품으로 신청하는 것과 배전반 원가계산 프로그램 개발 추진 및 원부자재 가격 인상분에 대한 배전반 단가 현실화 추진, 마스제도 활용 교육 및 마스 계약금액의 2억1,000만 원 상향에 노력하겠습니다.

 

△단체수의계약 폐지 이후 조합의 역할과 위상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주문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향후 조합이 새롭게 개척해 나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조합원사의 경쟁력이 확보되고 권익이 향상되면 조합의 위상은 당연히 제고될 것입니다.
올해 우리 조합은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조합과 조합원의 동반·성장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갑진년을 맞아 전기공업인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희망의 큰 물결을 일으켜 나가려고 합니다.

새로운 산업에 대한 준비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기술개발과 R&D를 지원해 나감으로써 기술개발 생태계 환경조성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전기업계를 선도해 나갈 경영후계자, 차세대 경영인들이 경영승계. 상호협력, 친선교류를 통해 선대보다 더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해 전기공업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과 조합의 수익을 확보하고자 KOLAS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조합의 자생력 또한 한층 더 드높여 나가겠습니다.

 

△신년을 맞아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믿음과 신뢰받는 전기조합, 조합원사의 행복 가득한 전기조합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조합원사들이 바라는 조합, 조합원사를 위한 조합, 조합원사를 돕는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한뜻,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과감하고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미래를 설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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