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으로 선정된 전기공사공제조합 최성규 영업본부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신상품을 출시해 조합원에게 획기적인 안전망을 제공하고, 전기공사현장 사고대비 및 조합원 보호를 위해 의무보험 도입을 추진하는 등 조합원 경영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산업현장의 재해로부터 조합원의 안정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공제사업에 진출했는데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제휴보험사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근로자재해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단체상해공제, 공사손해공제, 화재공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등 업계에 특화된 상품을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에 힘입어 전기공사공제조합의 공제사업은 크게 호응 받으며 조합의 대표적인 사업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사업 개시 후 현재까지 825억 원에 이르는 사고처리지원금을 제공하며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