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왼쪽 4번째)과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지역 아동센터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12월 6일 부산 본사에서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안동지역 아동센터 30개소(수혜아동 약 750명)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남부발전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위해 법인카드 포인트와 동일 금액의 매칭 그랜트를 재원으로 기부금 감소와 에너지비용 부담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2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사용 중인 아동센터를 선별해 후원하게 됐는데 선정된 아동센터들이 환경부 인증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게 되면 시설당 연간 연료비 약 44만원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 약 19% 저감이 기대된다.

한편, 남부발전은 에너지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계층과 아동복지시설 및 노후 주택가를 대상으로 △난방텐트 후원 △고효율기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밤길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에너지복지 및 효율화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