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력노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최철호)은 12월 5일 강원도 횡성에서 ‘제77차 노조창립기념일’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6,000여 장을 기부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철호 전력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위원장 등 노조원 6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및 도시락 배달, 주거 취약세대에 대한 전기설비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력노조는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 초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7,000장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