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7일 울산 굴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자원순환 탄소중립 체험교실 시범교육’ 모습.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울산 굴화초등학교 등 울산지역 7개 초·중학교 38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탄소중립 체험교실 시범교육’을 12월 8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시범교육은 사회적기업인 티치포 울산과 협업해 퇴직교사, 경력단절여성 등을 탄소중립 전문 강사로 양성해 진행한다.

체험교실 교육내용은 ▲자원순환의 정의와 방법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필요성 ▲방 탈출 게임으로 알아보는 자원순환 ▲순환경제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울산시교육청·롯데케미칼·플라스틱새활용연구소와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14일 현대고·성신고 등 10개 학교에 롯데케미칼에서 지원한 플라스틱 페트병 무인수거기를 설치하는 등 자원순환 탄소저감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 동서발전은 지난 3월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 76곳, 1,70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110회 이상의 자원순환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탄소중립 교육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