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정보문화재단 1층에 새롭게 오픈한 에너지정보관의 미디어아트존.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이 최근 재단 사옥 1층에 마련된 에너지교육·체험시설인 ‘에너지정보관’의 개편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개편작업을 마치고 새로 오픈한 에너지정보관은 미디어아트존, 상설전시존, 포토존, 기획전시존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대적이고 차별화된 시설로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에너지체험 공감과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존은 에너지의 역사를 주제로 불, 화석에너지, 신재생, 원자력에 이르기까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에너지원 변천사에 대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입체적 영상과 최신 미디어아트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환경에 대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상설전시존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CFE(무탄소에너지), 수소, 원자력, 온실가스 감축, 1㎾h의 소중함 등 최신 에너지 정보를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에너지 정보와 지식을 손쉽게 습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토존은 에너지정보관 캐릭터인 아곰이를 배경으로 그래픽과 입체적인 등신대, 조명을 활용해 방문자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