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은 ‘Change KOSPO’라는 슬로건 하에 CEO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경영 해커톤을 개최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11월 21일 부산 본사에서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hange KOSPO’라는 슬로건 하에 비상경영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비상경영 해커톤은 최근 초불확실성 시대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전 직원의 인사이트를 확대하고, 혁신 공감대 형성·확산을 통해 전 직원이 원팀으로 뭉쳐 한전 등 전력그룹의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영진부터 본사 처장은 물론이고 사업소 직원들까지 모두 참여해 회사의 경영방침에 대해 듣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돼 주목받았다.

이날 해커톤은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One-team KOSPO’ 샌드아트 공연과 전제 경영간부가 솔선수범해 국민 눈높이의 혁신과 청렴을 다짐하는 ‘혁신청렴 다짐 서약식 및 핸드프린팅’으로 시작돼 이후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중장기 경영전략과 조직개편 방향을 담은 ‘중장기 경영체제 개편’ 설명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세대 전력기술 개발, ‘KOSPO IDPP 성과 발표’ ▲조직별 현안 사항 발표와 대책 토론 등 다양한 혁신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