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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서부발전, 해외에서의 사업 통해 배출권 확보
2023년 11월 17일 (금) 류태수 elenews@chol.com
   
 
  ▲ 정문용 서부발전 수소환경처장, 송상엽 한국투자증권 글로벌사업본부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신용원 KICC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1월 14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환경공단과 ‘2023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양자협력의 일환으로 개도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개도국을 대상으로 기술투자와 시험설치를 통해 국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해당 감축 실적 일부를 국내로 이전하는 방식이다.

우리 정부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우선협상대상국 22개국을 선정하고, 양자협약을 추진 중이다.

서부발전은 한국투자증권, KIC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데 대상국은 우즈베키스탄이다.

농가용 보일러 연탄인 석탄을 목화와 쌀겨 등 농산폐기물인 바이오연료로 전환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농가에 바이오연료용 보일러를 설치하고, 현지 농산폐기물을 바이오연료로 가공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총 12만 톤을 감축하고, 연료 판매로 약 27억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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