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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산업 육성에 산학연 ‘한마음’
한수원, ‘대한민국 수력 산업·학술 컨퍼런스’ 개최
2023년 11월 07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 한수원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수력 산업·학술 컨퍼런스’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2023 대한민국 수력 산업·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수력발전 기술 국산화 추진을 기념하고, 수력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에너지기술평가원, 전기학회, 두산에너빌리티 등 산학연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력양수발전연구회 학술대회’, ‘수력발전 기술공청회’ 등 산학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최근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수요증가로, 수력 및 양수발전이 각광받고 있는데 이에 한수 원은 올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화천수력 3호기 현대화 사업을 계기로 그동안 해외기술에 의존했던 수력발전 기술의 국산화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오는 2036년까지 양수,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화학적 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26GW의 에너지저장장치가 추가로 건설될 계획으로, 그 규모가 45조 원이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해외에서도 현재 1,392GW인 수력설비가 2035년 2,054GW까지 증대할 전망으로 있어 한수원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수력발전 주기기 및 보조기기 등 기자재 국산화를 추진하고, 건설·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력 산업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외 시장에서 수력발전 사업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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