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과 지역난방공사가 ‘발전설비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문제종 서부발전 발전처장(앞줄 오른쪽 3번째), 오세민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장(앞줄 오른쪽 4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11월 3일 문제중 서부발전 발전처장, 오세민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설비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태안과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 등 발전사업장 5곳에서 축적한 복합발전 운영기술, 기자재 품질관리 기술, 품질경영시스템 관련 정보 등을 전달하고, 지역난방공사는 서부발전에 열병합발전설비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양사는 품질관리체계 고도화, 기자재 품질검사 기술협력, 품질관리 인력양성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과 지역난방공사는 품질기술교육과 워크숍 등을 마련하고, 품질전략체계와 업무지원시스템을 서로 벤치마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