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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조속 제정’ 한목소리
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관리 연차보고대회’ 개최
2023년 10월 31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 원자력황경공단은 10월 31일 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방사성폐기물 관리 연차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 관리사업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 주제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0월 31일 프레스센터에서 김규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강문자 방사성폐기물학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방사성폐기물 관리 연차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방폐물 관리사업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을 주제로 그동안의 방폐물 관리사업 성과와 미래를 향한 다짐을 선포했다.

이날 김규성 산업부 원전전략기획관은 축사를 통해 “현재 방폐물 관리사업에 있어 최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은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라며, “정부는 국회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원자력환경공단 김유광 고준위사업본부장은 고준위 방폐물 관리정책의 연속성 담보와 부지선정 절차 및 유치지역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조윤영 중저준위사업본부장은 운영 중인 둥굴처분시설(1단계) 현황 및 건설 중에 있는 표층처분시설(2단계)과 방폐물분석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유치지역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고준위 사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개최된 ‘2023년 고준위방폐물 대국민 공모전’ 최종경선 결과 제안발표(PPT) 부문에서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정우진 씨의 ‘브랜드 웹툰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 바로 알리기’, 동영상(UCC) 부문에서 브라더후드 팀 김준영 씨의 ‘고준위방폐물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 굿즈 부문에서 동덕여대 미디어디자인학과 이주희 씨의 ‘친환경 코라 화분 키트’가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3개 분야 12개 수상작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방페물 사업 전반에 기여한 대내외 유공자에 대해 산업부장관상 및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상 등 총 14명에 대해 시상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원자력환경공단은 다년간 중저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준위 사업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국회에서 심의 중인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이 미뤄지지 않도록 소중한 의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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