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과 이만주 울산시점자도서관장이 ‘보조배터리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0월 24일 울산 본사에서 ‘제97주년 한극 점자의 날’을 기념해 보조배터리 250개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보조배터리는 11월 10일 울산시점자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올산시점자도서관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도서대출, 점자·녹음도서 제작, 문화사업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교육과 재활에 기여해오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점자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적극적으로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