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한 ‘2023년도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참가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조합원사 대표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2023년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첫날인 18일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조합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 모두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2,500여 억 원에 달하는 공동구·판매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조합과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강수 세무사의 ‘가업승계의 모든 것’, 김인호 박사의 ‘조직문화와 상징’, 우종철 영호남상생발전포럼 이사장의 ‘포용의 리더십’ 등 조합원의 기업활동에 도움이 될 강연이 진행됐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 조합원들은 관광, 등산, 골프 등 각 분야별로 문화체험 활동을 펼치며, 조합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