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이 9월 18일 태안발전본부에서 개최한 ‘공감·소통 콘서트 어서오-CEO’ 행사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9월 18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발전본부 소속 3직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감·소통 콘서트 어서오-CEO’를 개최하고, CEO와 직원들이 회사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감‘을 주제로 한 경영현안 설명회(1부)와 ’소통‘에 방점을 둔 CEO 토크콘서트(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특히, 2부에서는 사회자가 사전 취합된 익명 질문과 실시간 익명 채널을 통해 들어온 질문을 전하면 박형덕 사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기존의 관행을 깬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직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석탄화력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미래 사업계획’이나 ‘초급간부 사기진작 방안’ 등 회사의 현안과 관련한 주제와 ‘직원 노고에 대한 CEO의 생각’, ‘워라밸 유지법’ 등 회사생활 및 자기계발과 관련된 대화가 허심탄회하게 교류됐다.

이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조언을 구하는 직원들의 질문에 오랜 경험을 지닌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위로와 지지로 공감을 표했다.

서부발전의 ‘공감·소통 콘서트 오서오-CEO’ 행사는 오는 22일 김포발전본부로 장소를 옮겨 다시 한 번 더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