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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850억 원 규모 발전소 정비공사 수주
한전KPS, 기술 신뢰도 통해 3년 연속 수주 성공
2023년 09월 18일 (월) 김태수 elenews@chol.com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총 850여억 원에 달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공사(ESKOM) 소유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공사를 수주했다.

한전KPS는 남아공에서 지난 2021년 170억 원, 2022년 약 230억 원 규모의 정비공사를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남아공에서 3년 연속 대형 계약을 수주하는 데 성공하게 됐다.

특히, 한전KPS는 지난 2년간의 사업 수행실적을 인정받아 종합 정비공사에 더해 4개 발전소의 경상정비 및 부품 가공정비 역무도 추가로 수행하게 돼 약 120억 원의 추가 매출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2022년 아프리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인 남아공 쿠벅(Koeberg) 원전 2호기 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한전KPS는 올해 장기계약 수주를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인 원전 수출 정책에 발맞춰 신규 해외원전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한전KPS의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과 맞춤형 지역 지원 사업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전KPS는 향후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아공 발전소의 정비공사 수행 및 기술 지원을 통한 발전소 성능개선으로 남아공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해 한전KPS의 위상 제고는 물론 아프리카 전 지역으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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