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갑원 전기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권병훈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KRID)은 8월 24일 전기회관에서 ‘원전해체산업 기술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원전해체 분야 중장기 사업모델 개발 △원전해체 기술인력 역량강화 교육 훈련 △원전해체 기술교류 활성화 △원전해체 기술 표준화 등 원전해체산업의 기술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영구정지된 원자력발전소를 제염·해체하고, 자연환경으로 복원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