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은 해외 마케팅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진행되는데 이미 지난 6월 공고와 모집을 통해 8월 초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기업 제품 홍보 및 수출을 위한 해외 구매자와의 1:1 매칭 상담부터 수출계약 체결까지 지원해주는 맞춤형 사업으로 사업의 편의성과 다양한 지원내용으로 인해 참여기업들의 관심과 기대를 크게 받고 있다.

KDN은 이번 사업의 시작으로 8월 18일 함께일하는재단의 WT교육장에서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향후 추진될 수출상담회 계획 및 수출계약과 관련한 기초교육을 시행하고, 참여기업 정보와 사업 아이템 등 서로에 대한 소개를 통해 기업 간 사업 공동수행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